유무선 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sk 3사 FMC서비스 본격 진출 SK 통신계열사들이 유무선 통신 융합 시너지를 낼 수단으로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선택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텔링크 등 SK 계열 통신사들은 FMC용 단말을 대폭 확충한데 이어 이달부터 FMC 관련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통신 계열사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KT가 대형 수요처를 확보하면서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FMC 시장을 놓고 KT·LG그룹 등 통신그룹 3사 간 치열한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SK 통신계열 3사는 기존 블랙잭(SCH-M620), 미라지폰(SCH-M480)에 T옴니아(SCH-M490), HTC 다이아몬드폰을 더해 FMC 단말 라인업을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