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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리더의 부하 대하기 지윤정의 성공파도 칼럼은 언제 읽어봐도 공감 100%을 느끼게 한다. 마치 연애할 적에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가 모두 나의 이야기 인 것처럼... 인생은 선택의 결과라는 서양속담이 있는데, 리더쉽은 매순간 선택을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자리인 듯 하다. 작은 벤처기업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라는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선택을 해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평생 갖고 가는 스릴 넘치는 감투(?)이다. ^l^ 리더는 하루에도 몇 번씩 두 갈래 길에 선다. 따끔한 비판을 할 것인가, 따뜻한 격려를 할 것인가. 부정적 사실을 알릴 것인지 긍정적 전망을 밝힐 것인지 고민한다. 이론상으로는 선택의 여지 없이 둘 다 하라고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병행하기 어려운 일이다. 달착지근하기만.. 더보기
고독한 리더의 길 지윤정 기업교육컨설팅 대표가 매주 전자신문에 연재하는 글 중에서 정말 공감가는 말이 있어서 같이 공유하고자 한다. 리더가 되기전인 사원입장에서는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입장이 바뀐 지금 리더란 봉사하는 자리고, 섬김을 위한 자리라는 성경말씀이 떠오른다. 하물며 한 나라의 리더인 대통령은 일반 기업 CEO보다 더욱 더 섬기고 듣고, 배려해야만 되는 자리가 아닌가!.웬지 이 글을 적으면서 한국 리더에 대한 아쉬움만 남는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지만 영화 황산벌에서는 이와 달랐다. 영화에서는 “호랑이는 가죽 땜시 죽고 사람은 이름 땜시 죽는 거여, 인간아”라는 대사가 나온다. 역설적이게도 호랑이의 멋진 가죽은 호랑이를 죽음에 몰아넣는 이유가 된다. 포수가 호.. 더보기
빠른 한국인 느린 미국인을 따라잡지 못한 이유? 뉴욕에서 의사하기(ko.usmlelibrary.com)글에서 인용했는데 참으로 생각해 볼 많은 이슈가 있네요. 교육열정에 관한 세계 1위로 중등학교 학력수준이 높아서 오마바대통령도 한국교육을 언급했다고 하던데.. 우리 자녀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가 되는 훈련이 있다면 이런 기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됨 ^ㅣ~ 다음 주에는 초고속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좀 따질 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 1년 남짓 신용카드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신용조회 리포트를 보니 인터넷 회사에서 제가 요금을 연체했다고 통보한 바람에 신용점수가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온 결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일년 반정도 이용하던 optimum online이라는 케이블 회사의 인터넷 .. 더보기
Leadership 이란? 김인식 감독을 보면서 WBC에서 한국이 4강에 들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반드시 베스트 전력만으로 베스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스포츠 동아에 나름대로 생각해 볼만한 리더쉽에 대해서 얘기가 있어서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두고두고 생각해야봐 할 정도로 좋아서 블로그에 옮겨왔다. 잭 웰치의 표현을 빌리면 “사람 먼저, 그 다음이 전략(People first, strategy next)”이다. WBC 선수 선발 과정을 보라. 백차승, 박찬호, 이승엽, 김동주, 김병현, 박진만…. 기둥뿌리가 뽑혀나가도 김 감독은 쓴소리 한번 안했다. “감독에게 감독의 최선이 있듯 그 선수들에겐 그들 나름의 최선이 있다”는 이해가 깔려있어서다. 대표팀의 WBC 4강은 역대 최강멤버여서가 아니었다. ‘자발적 폴로우십’의 선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