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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창조적 마인드를 죽이는 한국 사회 ... 국가차원에서 '사교육과의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교육을 하나의 전쟁같은 투쟁의 수단으로 보고 있는 세계 유일의 나라.. 특목고니, 사교육이니 하는 곳에 목숨을 걸고 있지만 정작 세계대학 랭킹 50위권에 단 1개 대학만 있는 곳. 결국 우리 나라 학생들은 공부는 타국가에 비해서 양적으로는 세계 최고지만, 아주 잘해야 세계 50위부터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사회인으로 진입하기도 어렵고, 설령 사회에 진입하더라구 회사내에서 튀거나 독특한 것(Unique)을 이상한 것(strange)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인 사회가 지금 한국 사회의 일상이다 이런 사회적인 환경에서 차세대 리더나 새로운 혁신과 리노베이션을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 조선일보 위클리 특집기.. 더보기
한국 노동 생산성이 미국의 절반밖에 안 되는 이유.. 친이 친박구도를 보면 안다 조선일보에서 매주말마다 별집으로 제공하는 Biz 특집은 생각보다 꽤 읽을거리가 많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 인물에 대한 인터뷰, SERI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등 본문과는 비교(?)안될 정도로 나름대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조선일보는 미워하되, 주말 특집판을 반드시 읽어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야 비판을 할 수 있지 않을런지.... 경제학자들이 기업이나 국가 경제의 효율성을 재는 척도로 자주 사용하는 것이 총요소 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이다. 흔히 경제 성장을 양적(量的) 성장과 질적 (質的) 성장으로 구분할 때 질적 성장의 지표로 이용된다. 1990년대 초 알윈 영(Alwyn Young) MIT대 경제학과 교수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