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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onvergence

iPad가 기업용시장에서 성공한다면 대박감...


KT에서 운영하는 Digieco에 간만에 좋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iPad 역시 저희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기업용시장에서 활용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과연 Apple 어떠한 전략으로 기존 부진하던 eBook 시장을 iPad로 활성화 할 것인지 아니면 iTunes처럼 새로운 발상을 제시할 것인지를 한국 소비자들은 찬찬이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ㅣ

   Apple iPad 발매 이후, 5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iPad Worldwide Shipment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아쉽지만 한국은 일단 제외된 분위기이다. Apple 출시된 미국 이외에 5 말부터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 10개국에 iPad 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7월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9개국에 추가 출시한다. 모두 19개국으로 판매된다. 얘기는 한국은 일단, 7 안으로는 보기 힘들다는 의미이다.

일본에서 iPad 구입한 사용자들의 구매자와 구매 예정자의 새로운 UX 환경 변화를 보면
iPad를 iPhone의 사용성이나 UX와는 전혀 다르게 업무용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는 점이다.

또한 향후 활용성을 보면

1위) 웹 서핑과 Email 이용
2위) 매거진과 뉴스 페이퍼를 비롯한 전자 서적 활용
3위) 비디오 시청
4위) 외부 업무용
5위) 스프레드쉬트와 프리젠테이션 전용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웹 서핑을 제외하고 이메일 체크의 44%와 외부 업무용, 오피스
활용의 20% 가량을 합치면, iPad를 애초 바라보았던 전자 서적 및 비디오 시청보다 많은 수치를
보여줌을 알수 있다.

                                 [Figure – iPad 구매 예정자들의 iPad 활용성에 대한 조사]
 

         <출처 : 디지에코 Trend & Issue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