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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onvergence

서비스 혁신 조건 - Apple 아이폰 사례 지난 8월 통합경영학회에서 발표한 서비스 혁신 사례가 매경 이코노미에 실리는 행운이 생겨서 다함께 공유하고자 먼저 간단한 매경 이코노미 요약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풀 버전 논문이 필요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즉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시대에 필요한 기업경쟁력 찾아야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 국내 경영관련학회 소속 경영학자와 기업인 1000여명이 모여 국가와 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의 도시경쟁력과 기업경쟁력’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경영학 관계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발표를 했다. 매경이코노미는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된 300여편의 논문 중 경.. 더보기
누가 우리의 경쟁사인가를 답하기 어려워졌다 이 물음에 답하는 게 갈수록 어려워졌다. 경쟁의 개념이나 양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엔 경쟁이 주로 같은 업종 내에서 이뤄졌다. 일본 시장에서 도요타의 경쟁자는 닛산, 혼다 등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닌텐도나 소니 등도 경쟁 상대로 가세했다. 왜 그럴까? 과거 일본 대학생들은 취직해서 `마이 카`를 갖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요즘 대다수 일본 젊은이들은 이 꿈을 접었다. 자동차 대신 게임기인 닌텐도 `위(Wii)`나 소니의 PS3를 구입한다. 즉 소비에서 경쟁의 개념이 바뀐 것이다. 기업을 업종에 따라 분류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업종 내 경쟁의 의미는 퇴색됐다. 도요타는 엔진ㆍ기계장치 제조, 조립 공정을 빼면 사실상 전자회사다. 전자장치는 물론 로봇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는 회사명.. 더보기
소비자를 아는 기업이 살아남는다..Apple 성공은 소비자 이해력에 있다 Apple iPhone 출시가 된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4G, 아이패드 등 매체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애플 기사를 다루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애플처럼 휴대폰 전문기업이 아닌 회사가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 LG를 이렇게 단시간내에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앞으로 비즈니스 경쟁은 미처 예상치 못한 경쟁자로부터 주도권을 뺐길수도 있다는 교훈을 보여준 것이다. 반대로 우리기업도 Apple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얘기도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경쟁력의 힘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소비자 트렌드로 유명한 김남도 교수의 칼럼에서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객을 아는 힘은 결코 단시간내 이루어지지 않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잡지 .. 더보기
iPad가 기업용시장에서 성공한다면 대박감... KT에서 운영하는 Digieco에 간만에 좋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iPad 역시 저희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기업용시장에서 활용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과연 Apple 어떠한 전략으로 기존 부진하던 eBook 시장을 iPad로 활성화 할 것인지 아니면 iTunes처럼 새로운 발상을 제시할 것인지를 한국 소비자들은 찬찬이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ㅣ Apple iPad 발매 이후,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iPad의 Worldwide Shipment가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아쉽지만 한국은 일단 제외된 분위기이다. Apple은 기 출시된 미국 이외에 5월 말부터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총 10개국에 iPad를 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 더보기
스마트폰 Application or Mobile Web 인가? : 모바일 웹 등장 이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의 종속성을 극복할 대안으로 모바일웹 앱이 주목받고 있다.모바일웹 앱은 아이폰·안드로이드폰·윈도모바일·바다 등 다양한 모바일 운용체계(OS) 별로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OS에 관계없이 범용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근 급부상 중이다. 모바일 앱 시장에서 애플·구글 등에 주도권을 빼앗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휴대폰 제조사, 솔루션 벤더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통신업계에서도 모바일 웹시대에 대비한 기술 표준과 시장주도권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모바일 앱(App)과 모바일웹(Web) 지난해 11월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이 몰아쳤다. 3G와 무선랜(와이파이.. 더보기
SKT 그룹사를 시작으로 모바일 오피스 점차 도입. SK가 국내 대형그룹으로는 최초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오피스 커넥티드 워크포스를 시행 정만원 사장이 커넥티드 워크포스를 강조하면서 한 말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SKT가 생산성 증대를 하려면 기존회선에 솔루션을 더해야만 된다고 강조하면서 커넥티드 워크포스를 강조했다는 점이네요 SK 말고 삼성 등 대기업도 스마트폰 도입과 더불어 모바일 오피스 개념을 확대 기업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가 삼성, SK 등 대기업 전반으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그룹에서는 가장 먼저 오픈 플랫폼 형태의 모바일 오피스 '커넥티드 워크포스(Connected Workforce)'를 오는 5월 도입할 계획이다. 이어 8월부터는 SK에너지, SK네트웍스 등.. 더보기
스마트폰이 미치는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변화방향... 세상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래의 글은 skyventure에서 퍼온 글을 보면서, 최근 아이폰 열풍에 대한 향후 변화 방향을 생각해 본다. 현재 우리회사는 PSTN 기반 통신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스마트폰은 오래전부터 관심이였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한 성공이 나름대로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당연한 것이다. 주변에 대기업 임원, 벤처기업 소자장들두 멀쩡한 폰(?)을 버려두고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웬지 아이폰이 없으면 뒤쳐진다는 느낌도 들기도 한다. 큰회사들은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복지차원에서 배포하면서 마치 대기업도 스마트폰이 필수인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 최근 현상이다. 특히 현재 분위기라면 스마트폰 = 애플 아이폰 ' 고정관념이 너무 강한다. 이제것 Apple사 만든 모든 제품은 시장점유율 20.. 더보기
삼성·LG 스마트폰, 정말 아이폰보다 못한 걸까? 얼마전 국내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외산에 비해서 기대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5위내에 국내 기업이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가 나온 점은 아이폰 열풍이 아직도 왜 지속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갖게 한다. 최근 아이폰 열풍과 아바타가 가져온 콘텐츠산업에 변화를 보면서 과거 1960년대 HW위주 수출로 외형적인 성장을 추구했던 시절이 기억난다. 현재 휴대폰 수출금액이 우리나라 수출비중에 매우 높게 차지하고 있는 것과 1960년대 섬유, 각종 Hw 수출했던 것과 본질적으로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때도 지금처럼 이제는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즉, 소프트웨어 중심 지식기반 산업)으로 전환을 외쳤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게 느.. 더보기
T존 서비스에 KT 쿡&쇼 FMC 앞지르나... 당연한 결과? T존(FMS)가 KT FMC를 앞질렀다는 전자신문 기사를 보면서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KT FMC는 기사에 보도된 내용 이외에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고려해야 될 요소 (컨버전스 이론에서는 이를 두고 장애요인 Barrier이라고 한다)를 극복하지 못한 귀추이다. 첫째, FMC 서비스 장애요인 중의 하나가 통화할인존(ZONE)에서 이탈시 Hand-off 현상이 발생하는 점이다. 물론 아직까지 Hand-off를 완벽하게 해결한 기술은 들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KT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이런 점에 대한 대안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되었지 않았나 든다. 둘째, 무선에 익숙한 SKT 고객을 빼앗는 것이 이번 FMC 서비스 목적인데, 기존 무선 고객들이 별루 절약효 과가 미비한 FMC를 위해서 단말기 교.. 더보기
3Screen, 4Screen 경쟁성공여부는 매체간 통합 플랫폼 경쟁에 달려있다... ‘온 소스, 멀티 유스’로 표현되는 3스크린, 4스크린 등 ‘N(TV·PC·모바일 등)스크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매체통합플랫폼 솔루션’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을 놓고 국내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내 토종벤처기업인 아이티브이엠지(iTVMG)가 각각 시장지배력과 편의성을 앞세워 초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가 주최한 ‘공공 IPTV전략세미나’에서는 MS와 iTVMG가 각각 자사 솔루션을 소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매체 통합 플랫폼, N-스크린 시대 필수 솔루션 부상 매체 통합 플랫폼은 영상 및 사운드 뿐 아니라 각종 부가서비스를 어떠한 매체든 어떤 기기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