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 Ent

스폰지 밥의 유비쿼터스형 미디어 콘텐츠 전략이란? -KMCM 행사를 다녀와서


요즘 방송, 미디어 관련 세미나에 주로 관심이 많아서인지 29일 비오는 날에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워커힐 W호텔에서 개최되는 1회 KMCM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행사 포커스가 바이어 상담이 목적이여인지 지난번 방송통신 컨퍼런스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져 보였지만, 첫날 기존연설 및 패널토론에 그나마 한 가지 건진것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에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추구해야 될 전략은 ....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확산형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을 결론이라고 애기하네요.. (스폰지 밥의 회장)

Ubiquitous - Any time, Any where.. or I want it when I want it (Contents)

이러한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제시하였다

  • Build your Brand : 역시 시대가 변해도 브랜드 가치는 제일 중요
  • Respect your audience : 다양한 오디언스를 포괄하는 콘텐츠 확보 노력이 필수
  • Develop trust/loyalty : 유저를 스스로 확산해 나아갈 수 있는 로열티가 있어야조
  • Identify appropriate distribution channels that capture your mission : 스폰지 밥을 볼 수 있는 전세계 글로벌  채널망 구축도 콘텐츠 유비쿼터스화에 필수적
  • Take advantage of technology : 방통융합 트렌드에 적극 부합되는 말
  • Identify opportunity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보이는 법
  • Build mutual beneficial relationships that can carry your message : 메시지는 간결해야 됨



                                         < 두번째 패널 발표자인 Nickelodeon Mark Taylor>


    결국 우리나라 인기그룹인 소녀시대 Gee, 원더걸스 등이 음악시장의 본토인 미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공전략에는 인내심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확산형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이 글로벌 미디어 기업 수장으로부터 얻은 메시지네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글로벌 문화코드를 읽어내는 것이 콘텐츠 유비쿼터스화를 위한 핵심 능력일 될 것으로 확신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