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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패드 성공보다 진짜 속내는 무선인터넷 시장진출..... Apple은 2-3년 Business Week가 전세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였는데, 그 이유가 창조력(Creativity)이 있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기업과 조직에서 창조력이라는 것이 유레카처럼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것은 아니고, 소비자, 즉 고객을 잘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의 내부 메커니즘 경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고객을 아는 것만이 정답이다라는 LG전자 사장의 말처럼 실제 고객을 아는 것과 이를 실천하는 것이 실제 기업경영에서는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오히려 조직규모가 클수록 더욱 어려워지는데 Apple은 이러한 내부적인 한계를 잘 극복하고 매번 출시하는 신제품마다 나름대로 마케팅 노이.. 더보기
기업체 CEO가 바라보는 '앱스토어' 고민.... 앱스토어를 활용한 비즈니스에 대해서 온갖 장미빛 전망이 난무하지만 업계에 바라보는 사업성은 그리 밝지만은 않는 것 같다. 최근 본 기사중에서 보다 기업의 현실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기사가 눈에 띄여서 공유하고자 한다. 기업체는 기본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성 즉 사업타당성이 매우 중요한데 앱스토어가 이러한 측면에서는 아직 사업타당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주변 지인하고도 얘기해보았는데.. 일본도 우리처험 앱스토어 런칭시점에 많은 거품이 있었다고들 한다. 현재 앱스토어 장미빛 전망은 길어야 1년이 안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ㅣ~ “수십명을 이끌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앱스토어에서 거두는 일시적인 인기와 매출로는 투자·개발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모바일 솔루션 업.. 더보기
앱스토어 공동운영·마케팅비 축소... 매우 한국적인 아이디어? 아이폰 출시가 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후폭풍에 따른 효과는 사회 전반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는 분위기다. 각종 언론, 기업, 광고 마케팅 등에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앱스토어, 무선 인터넷 산업 활성화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앱스토어 센터'라는 곳이 벌써 100군데를 넘어섰다고들 한다. 이러한 분위기상 우리 회사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자연이 관심을 갖게하지만, 정작 기업 의사결정자로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매우 신중하게 느껴진다. 우리회사는 기본적으로 무선이 아닌 유선에 기반한 통신 비즈니스를 해 온 입장에서 무선인터넷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유선산업의 연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다. 너무나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을 다들 잊어버리고 잊지 않나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