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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미치는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변화방향... 세상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래의 글은 skyventure에서 퍼온 글을 보면서, 최근 아이폰 열풍에 대한 향후 변화 방향을 생각해 본다. 현재 우리회사는 PSTN 기반 통신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스마트폰은 오래전부터 관심이였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한 성공이 나름대로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당연한 것이다. 주변에 대기업 임원, 벤처기업 소자장들두 멀쩡한 폰(?)을 버려두고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웬지 아이폰이 없으면 뒤쳐진다는 느낌도 들기도 한다. 큰회사들은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복지차원에서 배포하면서 마치 대기업도 스마트폰이 필수인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 최근 현상이다. 특히 현재 분위기라면 스마트폰 = 애플 아이폰 ' 고정관념이 너무 강한다. 이제것 Apple사 만든 모든 제품은 시장점유율 20.. 더보기
도요타 리콜사태를 키운 것은.... 미국정부 탓? 최근 도요타(Toyota) 리콜사태를 보면서 다소 과장된 미국측의 반응에 의아하게 생각된다. 미국 유수 자동차 업체를 물리치고 자동차 왕국에서 1위를 독자치한 일종의 시기심 치지고는 미국 각계 정치, 언론, 소비자들이 일제히 공격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서 일각은 미국이 하토야마 정권을 길들이기로 도요타가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중요한 일본의 얘기보다는 우리나라 현대, 기아차도 언제 저런꼴 날런지 모른다는 느낌이다. 물론 최근 KBS뉴스 보도처럼 기아차 및 협력업체 미국 외딴 지역에 자동차 공장 건설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하는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울 나라 국민특성상 타민족에 대한 배타심이 일본 못지 않는 관계로 다음 타킷이 우리나라의 다른 회사가 될런지 알 .. 더보기
삼성·LG 스마트폰, 정말 아이폰보다 못한 걸까? 얼마전 국내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외산에 비해서 기대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5위내에 국내 기업이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가 나온 점은 아이폰 열풍이 아직도 왜 지속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갖게 한다. 최근 아이폰 열풍과 아바타가 가져온 콘텐츠산업에 변화를 보면서 과거 1960년대 HW위주 수출로 외형적인 성장을 추구했던 시절이 기억난다. 현재 휴대폰 수출금액이 우리나라 수출비중에 매우 높게 차지하고 있는 것과 1960년대 섬유, 각종 Hw 수출했던 것과 본질적으로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때도 지금처럼 이제는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즉, 소프트웨어 중심 지식기반 산업)으로 전환을 외쳤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게 느.. 더보기
T존 서비스에 KT 쿡&쇼 FMC 앞지르나... 당연한 결과? T존(FMS)가 KT FMC를 앞질렀다는 전자신문 기사를 보면서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KT FMC는 기사에 보도된 내용 이외에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고려해야 될 요소 (컨버전스 이론에서는 이를 두고 장애요인 Barrier이라고 한다)를 극복하지 못한 귀추이다. 첫째, FMC 서비스 장애요인 중의 하나가 통화할인존(ZONE)에서 이탈시 Hand-off 현상이 발생하는 점이다. 물론 아직까지 Hand-off를 완벽하게 해결한 기술은 들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KT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이런 점에 대한 대안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되었지 않았나 든다. 둘째, 무선에 익숙한 SKT 고객을 빼앗는 것이 이번 FMC 서비스 목적인데, 기존 무선 고객들이 별루 절약효 과가 미비한 FMC를 위해서 단말기 교.. 더보기
아이폰(iPhone)열풍과 아바타 흥행의 본질을 바라보자... 작년 하반기부터 KT가 SKT가 장악하고 있는 무선시장 공략을 위해서 출시한 아이폰(iPhone)이 해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이 화두가 되고 있다. 내 기억으로는 아이폰보다는 아이팟에 기억만 가지고 있는 애플이였고 실제 사용해 본 적이 없이 신문상으로만 느껴서는 안될 것 같아서 구매를 고민하던 중,,,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아이팟터치 3G를 지인이 선물받는 횡재가 생기게 되었다. 물론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과는 기능면에서 다르기 하지만, 애플이 추구하는 정보디바이스에 대한 철학과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감탄과 무릅꿇고 깊은 반성을 해야만 했다. 현재까지 아아팟터치를 써본 경험자라면 왜 아이폰을 사용자들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지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주변에서 멀쩡한 휴.. 더보기
3Screen, 4Screen 경쟁성공여부는 매체간 통합 플랫폼 경쟁에 달려있다... ‘온 소스, 멀티 유스’로 표현되는 3스크린, 4스크린 등 ‘N(TV·PC·모바일 등)스크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매체통합플랫폼 솔루션’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을 놓고 국내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내 토종벤처기업인 아이티브이엠지(iTVMG)가 각각 시장지배력과 편의성을 앞세워 초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가 주최한 ‘공공 IPTV전략세미나’에서는 MS와 iTVMG가 각각 자사 솔루션을 소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매체 통합 플랫폼, N-스크린 시대 필수 솔루션 부상 매체 통합 플랫폼은 영상 및 사운드 뿐 아니라 각종 부가서비스를 어떠한 매체든 어떤 기기와도 .. 더보기
아이폰(iPhone) 열풍과 캠리 열풍이 던지는 진한 메시지.... 최근 출시된 Apple사 아이폰 열풍을 볼 적에 KT의 마케팅 전략이 충분이 유효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이폰 관련된 기사를 보면 정작 아이폰 사용 편리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에 대한 기사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아이폰 UI구조에 대한 개방성, 더 나아가서는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 방안까지 거론될 정도로 단순한 폰 마케팅 차원을 넘어서 국내 무선인터넷산업 구조 자체까지 논의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KT의 아이폰 마케팅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고, KT가 무선시장에서 열세를 음성위주 시장에서 무선 데이터 시장으로 주력하는 논리를 아이폰을 활용해서 매우 효과적으로 유도했다는 느낌이 든다. 아이폰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사항을 전달하는 글이 있어서 같이 공유하고자 한다. ~ 그러나, 아이폰이 아직 일반인이 사기.. 더보기
아이폰 이후 예상되는 통신업계 변화들... KT가 애플의 인기 스마트폰 아이폰을 공식 출시하면서 쇄국적이었던 국내 IT·통신시장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게 됐다. 디지털타임스에 나온 기사를 보면서 몇가지 사항을 요약해 본다. ◇스마트폰 대중화 급속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3년까지 스마트폰 보급 대수를 현재 50만대에서 400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 발표했다. 무선인터넷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그 수단이 될 스마트폰을 5명중 한명이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휴대전화에 관한 한 세계 최강국이면서도 우리나라는 작년말 현재 국내 스마트폰 비중이 5%에 불과하다. 해외 스마트폰 보급률은 13%에 이르고 있다. 국내 휴대전화 유통시장은 그동안 제조업체와 통신업체 간 담합 구조에 따라 고만고만한 사양의 피처폰(일.. 더보기
아이폰 드디어 출시.. 까다로운 한국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가 컴퓨터 1세대인 한글과 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 사장이 아이폰을 제 2의 부인으로 삼겠다는 말이 블로그에 회자 되면서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과연 아이폰이 기존 삼성,LG 등 글로벌 휴대폰 시장 2,3위를 지닌 한국기업과 경쟁력과 구글, My space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서비스등이 한국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해서 실패한 사례를 볼 때 과연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사업자인 KT와의 제휴로 Apple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한 밖을 수 밖에 없을텐데, 오히려 이러한 부분을 국내 소비자와 사업자들이 어떻게 해결해 나아갈 것인가가 향후 휴대폰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든다. `l` 지난 1년간 ‘나온다’, ‘안나온.. 더보기
FMC냐 FMS인가가 중요하지 않다. 더욱 중요한 것은... KT가 국내 단말기 제조사의 역차별 논란을 불러오면서도 야심차게 추진한 iPhone이 정작 KT FMC 서비스를 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단순하게 보면 그동안 관행이 휴대폰 제조사는 통신사의 요구를 110% 수용하는 것인데, 애플 아이폰은 이러한 관행조차 거부하면서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만약 아이폰의 케이스가 점차 많아지게 되면 향후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간의 새로운 가치사슬이 정립되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더 다양한 유무선 컨버전스 상품 활용이 자유로워 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 국내는 여전히 통신사 위주 제한적인 서비스로 유무선 통합서비스 한계.. -- KT 와이파이폰에 대한 Apple 대응이 이러한 사태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음 KT가 야.. 더보기